아이가 감기처럼 시작했는데 기침이 몇 주째 낫질 않고, 발작적으로 몰아 쉬다가 숨을 들이쉴 때 ‘흡’ 소리를 내거나 기침 끝에 토한다 — 백일해(百日咳)의 전형이에요. 이름처럼 수 주에서 몇 달까지 갑니다. 2024년엔 10년 내 최대로 유행했고(누적 3만 명 이상), 예방접종(DTaP)을 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이 줄어 걸릴 수 있어요. 제2급 법정감염병이라 신고·격리 대상이고, 특히 어린 영아에겐 위험합니다. 보험도 챙기세요.
📌 이 글의 특약·담보 예시는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Q(Hi2601) 약관 기준이에요. 이 사이트는 특정 보험사와 무관하며, 다른 회사는 담보명·조건이 다릅니다 — 원리·코드·함정만 참고하고 금액·지급조건은 꼭 내 증권으로 확인하세요.
1. 핵심 — 특정감염병 진단비 + 실손 (영아는 입원일당까지)
- 특정감염병 진단비 — 두 담보에 겹쳐요 —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라 굿앤굿Q의 두 진단비 담보에 다 들어가요: 「11대특정감염병진단」(수두·수족구·볼거리·RSV·로타 등, 연 1회한)과 「특정감염병진단(갱신형)」(콜레라·홍역·풍진 등 25종 법정감염병). 정액 진단비는 실손과 달리 특약마다 중복 지급이 원칙이라, 두 담보를 다 가입했다면 백일해 한 번 진단으로 각각 받습니다(지급 횟수·한도는 각 약관 확인).
- 통원 실손 — 진료비·약값(마크로라이드 항생제 등). 세대별 자기부담(공제)을 빼면 소액은 수령이 적으니 같은 날 진료·약값은 합산 청구가 실익이에요.
- 입원일당·입원 실손 — 백일해는 어린 영아에서 입원이 상대적으로 흔해요(무호흡·폐렴 등). 입원했다면 입원일수만큼 입원일당 + 입원 실손.
2. 함정 — 접종했어도 걸리고, 진단서 코드가 ‘A37’이어야
- 접종했어도 대상이에요 — DTaP를 다 맞았어도 시간이 지나며 면역이 줄어 걸릴 수 있어요. “접종했으니 백일해 아닐 것”이라 넘기지 말고, 오래가는 발작성 기침이면 검사를 받아보세요(비인두 PCR·배양).
- 코드가 진단비를 가릅니다 — 진단비는 진단서에 **백일해(A37)**로 확진돼야 나와요. 단순 기침·급성 기관지염 코드로 적히면 이 진단비 대상이 아니에요. 확진 검사와 진단서 코드를 확인하세요.
3. 영아면 특히 조심 — 입원 위험과 ‘가족 예방접종’
- 6개월 미만·백신 미접종 영아는 위험해요 — 무호흡·청색증·폐렴 위험이 있어 입원·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(2024년엔 국내 첫 사망 사례도 신생아에서 나왔어요). 그러니 어린 아기가 백일해면 입원 담보를 꼭 챙기세요. (다만 과하게 겁먹기보단, 오래가는 기침을 방치하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.)
- 옮기는 건 대개 어른 — 청소년·성인의 가벼운 백일해가 신생아에게 옮아 위험해져요. 그래서 임신부는 임신 27~36주에 Tdap 접종(항체가 아기에게 전달), 신생아와 가까운 가족도 Tdap을 맞아 감싸주는(코쿤) 전략이 권장됩니다. 보험과는 별개지만, 아기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.
서류 · 시효
- 서류 — 진단서(진단명·코드 A37) · (입원 시) 입퇴원확인서 · 진료비 계산서·세부내역서 (+ PCR 등 검사 결과지)
- 시효 3년 — 지난 일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.
함께 보기
독감 진단비 청구(같은 요령의 감염병 진단비) · 소아 폐렴 편(폐렴 합병증 시) · 전체 목록은 어린이보험 청구 총정리에서.
이 글은 2026년 기준 참고용 정보이며 의료·보험 자문이 아닙니다. 특약 예시는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2026.1월판(Hi2601) 약관을 참고한 일반 설명으로, 특정감염병 진단비 목록·담보 유무는 상품·가입 시기별로 다릅니다. 진단명·코드는 의료진의 판단이며, 치료·예방접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따르세요.